조사기관마다 들쑥날쑥 한국당 지지율…뭐가 진짜야

입력 2018-11-25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14% vs 22.6%.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뭐가 맞나.

비슷한 시기에 조사된 한국당 지지율이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P))에선 한국당의 지지율은 14%였다. 반면 하루 전인 2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에서는 지지율이 22.6%였다.

두 기관의 지지율 격차가 무려 8.6%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단순히 생각해도 14%는 국민 7명 중 1명, 22.6%는 국민 5명 중 1명 꼴로 차이가 크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처럼 한국당 지지율이 들쑥날쑥한 배경으로는 조사 방식의 차이가 꼽힌다. 한국갤럽은 100% 조사원이 직접 전화하는 방식인 반면, 리얼미터는 녹음된 음성을 듣고 버튼을 눌러 답하는 ARS 방식(90%)과 전화면접(10%)을 혼용하고 있다.

전화면접 방식은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의 의중을 파악하기에 유리하고, ARS 방식은 한국당 지지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길 꺼리는 유권자의 성향을 읽어내는 데 유리하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조사기관 간 지지율 편차가 큰 것은 현재 한국당 지지 유권자층의 결집도가 그만큼 약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9,000
    • -2.26%
    • 이더리움
    • 3,127,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557,500
    • -9.2%
    • 리플
    • 2,050
    • -2.8%
    • 솔라나
    • 125,700
    • -2.41%
    • 에이다
    • 372
    • -1.85%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3.32%
    • 체인링크
    • 14,010
    • -3.38%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