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주, 대북제재 예외인정 전망에 급등

입력 2018-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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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 등 철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예외인정 절차가 조만간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7.13%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미콘 업체인 부산산업은 철도 콘크리트 침목 생산 자회사 보유하고 있다.

대아티아이도 8% 이상 올랐으며 에코마이스터(7.01%), 현대로템(3.27%), 푸른기술(2.82%) 등도 동반 상승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류 등 각종 물품의 대북 반출에 대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적용을 면제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정부와 안보리 대북제재위 간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는 이르면 수일 안에 제재 예외를 인정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관련해 현재 미 측과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남북관계와 관련된 모든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재의 틀 안에서 긴밀히 조율해 나가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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