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쏘울' 측면 및 실내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8-11-2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한 상징적 모델, 북미서 100만 대 기록한 스테디셀러

▲기아차가 3세대 쏘울 측면 실루엣과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3세대 쏘울 측면 실루엣과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2일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쏘울은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 대 돌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차의 상징적 모델이다.

새 모델은 이전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새로 공개된 신형 쏘울의 실루엣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스타일의 헤드램프다. 슬림하고 샤프한 이미지에 강인한 이미지의 SUV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닛에서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신형 쏘울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의 크기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지도와 음악재생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형 쏘울은 다음주 주력시장인 미국의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인하고 하이테크하게 변신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첨단 신기술도 탑재된 풀체인지 모델”이라며,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85,000
    • +2.33%
    • 이더리움
    • 4,21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0.56%
    • 리플
    • 719
    • -0.69%
    • 솔라나
    • 213,600
    • +6.48%
    • 에이다
    • 645
    • +1.42%
    • 이오스
    • 1,143
    • +2.42%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3.79%
    • 체인링크
    • 19,820
    • +0.2%
    • 샌드박스
    • 62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