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감익 불가피”-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1-22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22일 전망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 가격 하락이 원인”이라며 “최근 애플발 악재, 가상화폐 채굴 수요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 단기 악재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3D낸드의 시설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며 소재 공급사 중심의 중소형주는 이익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SK머티리얼즈, 원익IPS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순현금 증가와 주주이익 환원 확대 기대감 때문”이라며 “중소형주 중에서는 자회사를 통해 이익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SK머티리얼즈와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이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원익IPS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27,000
    • -1.24%
    • 이더리움
    • 4,53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65%
    • 리플
    • 743
    • -0.8%
    • 솔라나
    • 198,800
    • -3.78%
    • 에이다
    • 661
    • -1.49%
    • 이오스
    • 1,168
    • -0.43%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59%
    • 체인링크
    • 20,210
    • -3.81%
    • 샌드박스
    • 649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