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내 완전탈의가 위험한 이유"…키엘리니 '중요부위' SNS 노출

입력 2018-1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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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벨라노바 SNS 캡처)
(출처=벨라노바 SNS 캡처)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 축구팀 유벤투스 소속 키엘리니가 라커룸 내에서 나체로 활보하다 봉변을 당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AC밀란 간 2018-2019 세리에A 1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후 유벤투스 선수 키엘리니는 라커룸 내에서 찍힌 사진에 자신의 나체가 노출되는 불명예를 겪어 후폭풍을 낳고 있다.

사건의 단초는 AC밀란 선수 라울 벨라노바였다. 벨라노바가 평소 존경해 온 호날두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유벤투스 라커룸을 찾았다가 본의 아니게 키엘리니의 나신을 카메라에 담은 것.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한구석에는 키엘리니의 신체 중요부위를 포함한 나체가 그대로 담겨 큰 반향을 낳았다. 벨라노바는 이 사실을 알고 서둘러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해당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

이날 키엘리니가 겪은 '사고'는 일견 라커룸 내 선수들의 나체 활보로 인해 불거진 해프닝으로 해석된다. 실제 서구 프로 구단 사이에서는 라커룸 내 완전 탈의를 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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