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 본격 출범…"사이버범죄 수사 전문성 강화"

입력 2018-11-13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정원 사이버 댓글 사건 수사 김태은 부장검사 발탁

서울동부지검이 사이버 테러, 해킹 공격, 개인정보 무단도용, 가상화폐 탈취 등 사이버범죄에 적극 대응한다.

동부지검은 문무일 검찰총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수사부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지검은 지난해 3월 사이버범죄 중점수사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12월 사이버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가 이전된 후 지난 7월 부서명칭을 사이버수사부로 신설했으며 전문인력 보강, 증거분석 장비 확보 등 수사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부서장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사건, 국정원 사이버 댓글 사건 수사에 참여한 김태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를 발탁했다. 이어 랜섬웨어‧암호화폐 등 신종 사이버범죄 수사전문가인 김상현 부부장검사(33기), 홈플러스 경품행사 관련 개인정보침해 사건을 수사한 심형석 검사(37기), 컴퓨터공학 박사과정 수료, 드루킹 특검 파견 경력이 있는 정우준 검사(38기)를 부서에 보임했다.

더불어 여성인 반지 검사(37기)를 검찰 최초로 배치해 사이버 폭력, 정보통신망이용범죄, 국제공조 등을 전담하게 했다.

이날 문 총장은 "사이버범죄 수사전문성 강화와 지휘체계 확립을 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검은 이날 사이버 범죄 중점수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무 위반 형사책임 판단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1,000
    • -3.13%
    • 이더리움
    • 3,273,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3.5%
    • 리플
    • 2,173
    • -3.89%
    • 솔라나
    • 134,000
    • -4.69%
    • 에이다
    • 407
    • -5.13%
    • 트론
    • 450
    • +0.45%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
    • 체인링크
    • 13,770
    • -5.62%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