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장중 2120선 돌파

입력 2018-1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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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뉴욕 증시 호조세에 힘입어 212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0.91포인트(2.02%) 오른 2120.5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06억 원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 109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45.29포인트(2.13%) 급등한 2만6180.30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58.44포인트(2.12%) 상승한 2813.89, 194.79포인트(2.64%) 오른 7570.75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후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우리나라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73억, 534억 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총 607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2.05%)를 비롯해 SK하이닉스(2.97%), 삼성전자우(1.78%), 셀트리온(2.14%), LG화학(1.62%), 포스코(1.49%), 현대차(0.47%) 등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38%), 삼성물산(-0.46%)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증권(3.02%), 서비스업(2.76%), 건설업(2.67%), 기계(2.60%), 비금속광물(2.47%), 운수장비(2.10%), 전기전자(2.22%), 철강금속(2.12%), 종이목재(1.95%), 제조업(1.93%), 화학(2.0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14포인트(2.00%) 오른 696.0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46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 84억 원을 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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