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는 오는 8일 ‘스마트폰 과의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유아 및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권장희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소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오강현 시의원, 엄희원 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종찬 김포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장, 조한승 새마음 경로대학 학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숙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의 역기능의 심각성에 대해서 시민과 학부모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