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3분기 누적 영업익 전년비 25.7%↑…“바이오 진단 사업 가시화”

입력 2018-11-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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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25.7% 증가한 272억 원, 8.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서 다카라(TaKaRa), 플루다임(Fluidigm), GE헬스케어(GE Healthcare) 등 바이오 연구 장비 신규라인 매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바이오 사업부문은 연구용항체 CS(항체 주문제작 서비스) 매출과 HCP 항체와 HCP 엘라이자 키트(Elisa Kit)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예단할 순 없지만, 작년보단 나아질 전망”이라며 “실적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영인프런티어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390억~4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수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4분기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상반기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전력 변압기 수명 간이측정키트의 시범운영을 위한 공급을 마쳤으며, 내년도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제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개발한 췌장암 진단키트가 테스트를 통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에는 바이오 진단사업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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