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성일 오늘(6일) 발인, 별들의 고향으로 떠나다

입력 2018-1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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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진공동취재단)
(출처=사진공동취재단)

故 신성일의 발인식이 오늘(6일) 오전 엄수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故 신성일의 영결식이, 오전 11시에는 발인식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아내 엄앵란을 비롯한 가족들의 참관 속에 진행된다.

이후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되며, 고인이 생전에 머물던 경북 영천의 장지로 이동한다.

한편 1960-197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故 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25분경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영화배우 엄앵란과 장남 석현, 장녀 경아, 차녀 수화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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