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신원 미상 남성 변사체 이어 4~5세 추정 여아 변사체 발견

입력 2018-11-05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에서 4일 낮 신원 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된 데 이어 이날 저녁엔 4~5세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여자 아이의 변사체가 발견됐다(출처=YTN 캡처)
▲제주도에서 4일 낮 신원 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된 데 이어 이날 저녁엔 4~5세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여자 아이의 변사체가 발견됐다(출처=YTN 캡처)

제주도에서 4일 낮 신원 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된 데 이어 이날 저녁엔 4~5세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여자아이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낚시객의 여자아이 변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4~5세로 추정되는 이 여아 변사체는 파란색 상의, 꽃무늬 점퍼, 검정 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 신발을 신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5시간가량 앞선 이날 오후 1시께에도 제주항 북서쪽 35km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배의 선장으로부터 성인 남성 변사체의 발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키 170cm의 이 변사체는 체크무늬 남방, 검은색 점퍼, 흰색 바람막이, 청바지, 남색 단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시신 수습과 함께 부검을 통해 변사체의 신원과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2,000
    • +0.92%
    • 이더리움
    • 4,58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2.3%
    • 리플
    • 3,055
    • +0.23%
    • 솔라나
    • 196,900
    • -0.61%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43%
    • 체인링크
    • 20,400
    • -2.5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