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비무장지대 GP 11곳 황색기 게양…시범철수 절차 시작

입력 2018-11-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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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기가 걸린 남측 GP(국방부)
▲황색기가 걸린 남측 GP(국방부)

남북이 시범철수 대상인 비무장지대(DMZ) 안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GP)에 황색기를 게양하는 것으로 GP 시범철수 절차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4일 시범철수 대상인 남북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GP)에 황색기를 게양하는 것으로 GP 시범철수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시범철수 대상인 남북 각각) 11개의 GP를 명확히 식별, 검증하기 위해 남북 모두 시범철수 GP에 가로 4m, 세로 3m 크기의 황색기를 게양했다"며 "이로써 GP 시범철수 절차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황색기 게양에 대해 "남북 군사당국이 상호 GP 철수 진행 상황을 명확히 관측, 확인해 나감으로써 상호 신뢰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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