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8' 3일 개막…'디아블로·WOW·오버워치·하스스톤', 메인 무대 장식할 주인공은?

입력 201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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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게임과 e스포츠,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블리즈컨 2018'을 3일(이하 한국시간)과 4일 양일간 개최한다.

블리즈컨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자신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공유하고 게임 제작자들로부터 직접 블리자드 세계와 게임에 대해 배우고 세계적인 수준의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e스포츠 스타를 응원할 수 있는 가장 큰 게임 행사 중 하나다.

이번에 열리는 '블리즈컨 2018'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한 깜짝 발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클래식 데모 버전,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게임 중 올해는 어떤 게임이 메인 무대를 장식할지 주목받고 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꼽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바로 '디아블로'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디아블로'의 신규 콘텐츠가 발표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데, 관련 업계에서 '디아블로3' 시리즈의 하나(확장판)가 아닌, 새 시리즈인 '디아블로4'가 공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블리즈컨 2018'의 일정표를 보면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 신규 콘텐츠 예고'라고 일정이 적혀 있지만, '디아블로'의 경우 '디아블로3'가 아닌 그냥 '디아블로'라고만 적혀 있는 점에서도 이 같은 가능성을 유추하게 한다.

(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클래식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블리즈컨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표 지역인 '불모의 땅(호드)'과 '서부 몰락지대(얼라이언스)'를 탐험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은 15레벨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의 최대 상한 레벨은 19로 설정됐다.

'오버워치'의 신규 콘텐츠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과 관련된 소식이 등장할 가능성에 높게 점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등의 신규 콘텐츠 예고에도 어떤 새로운 콘텐츠가 게이머를 반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블리즈컨 2018'에서는 다채로운 e스포츠 대결도 예고됐다.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결승', '스타크래프트2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결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화 던전 인비테이셔널 올스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등의 무대를 통해 e스포츠의 뛰어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리자드 e스포츠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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