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재인 대통령, 김동연·장하성 교체 결정 내린 바 없어”

입력 2018-11-01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1일 언론에 보도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교체설과 관련해 “대통령의 결심시 서지 않았고 결정 내리신 바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교체설에 대한 확인 요구에 “인사에 관련된 내용은 전적으로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내용”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두 사람의 교체설이 보도되는 데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김 대변인은 “제가 인사 문제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면서 “우리가 발표를 안 했는데 언론이 쓰는 데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라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다. 난감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김 부총리를 교체키로 하고 이르면 이번 달, 늦어도 연내 발표를 목표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을 상대로 인사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경제부총리와 함께 장 실장의 교체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함께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49,000
    • +1.64%
    • 이더리움
    • 4,13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64%
    • 리플
    • 710
    • +0.14%
    • 솔라나
    • 207,600
    • +1.86%
    • 에이다
    • 622
    • +0.16%
    • 이오스
    • 1,096
    • -0.45%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8%
    • 체인링크
    • 18,920
    • -0.58%
    • 샌드박스
    • 591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