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수도권·강원 수은주 '0도' 깨졌다

입력 2018-10-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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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캡처)
(출처=YTN 방송 캡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진 날씨에 곳곳이 꽁꽁 언 모양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를 나타냈다. 경기도 파주가 영하 2.9도, 동두천 영하 1도 등 수도권 지역의 수은주가 0도 밑으로 떨어졌다. 강원도는 대관령이 영하 4.4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를 보였고 충청 및 경북 지방 역시 영하의 기온을 보였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진 날씨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밤 사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 효과로 기온이 급강하한 것. 일부 지역에서는 첫 얼음과 서리도 관측됐다.

당분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진 날씨가 지속될 거란 예보도 나왔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 내륙 및 남부 산지 기온이 영하까지 낮아질 수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에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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