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수출 회복 난항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8-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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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6일 휴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가운데 단기간 수출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1만 원에서 54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49억 원(-16.0%, 이하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51억 원(-78.4%)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보툴리눔톡신 아시아 매출 감소(-87.3%)로 전체 보툴리눔 수출이 전년 대비 80%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60억 원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은 14.7%를 기록했다”면서 “추가적으로 7월 18일 올릭스의 코스닥 상장으로 222억 원이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으로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서 연구원은 “퀄리티 높은 벤더 선별작업의 일환으로 2분기 29억 원, 3분기 60억 원 등 대손상각비가 크게 반영됐지만 4분기 이후 대손상각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단기간 이익 둔화는 나타날 수 있으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작업”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중국 규제완화로 인한 반사이익, 단기간 수출의 정상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라면서도 “면세점 채널에서의 웰라쥬 인지도 상승, 9월 프리미엄급 필러 더스타일(The Style) 출시로 톡신 이외의 사업에 대한 기대는 내년에도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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