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제무대에서 화력발전 기술 뽐내

입력 2018-10-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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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팀 출전해 모두 금상 수상

▲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22~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22~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해 금상 8개를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서부발전은 22~25일 열린 이 대회에 8개 팀이 출전, 출전팀 모두 금상을 받으며 참가기업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맷돌’ 분임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석탄 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사례로 미세먼지 약 39.9%의 저감, 연간 2억 560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상을 받았으며, 참가한 8개 팀의 모든 분임조가 개선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금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품질개선활동이 생활화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서부발전이 글로벌 톱 품질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2015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도 금상 14개, 은상 2개 수상으로 국내기업 중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8월에 국내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도 18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역대 46개의 금상 수상으로 전력그룹사 중 가장 많은 금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엔 일본, 중국 등 16개국 475개 분임조 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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