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변 숭인동에 지상 21층·지하 7층 오피스텔 건립

입력 2018-10-2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인지구단위계획구역내 숭인동 1424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숭인지구단위계획구역내 숭인동 1424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서울 청계천변 종로구 숭인동 1424번지 일대에 지상 21층, 지하 7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4일 개최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숭인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Ⅲ-3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7년 지구단위계획결정에 따라 특별계획구역(Ⅲ-3)으로 지정된 곳이며, 최근 주민제안에 따른 해당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안)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 북측도로변 쌈지형 공지의 위치와 벽면한계선을 변경(5→ 7m)해 가로보행구간을 개선했다. 업무시설(오피스텔, 오피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건축물 용도를 도입하는 계획도 세웠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지에는 지상 21층, 지하 7층 규모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낙후된 청계천변의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69,000
    • +0.05%
    • 이더리움
    • 4,06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91%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01,200
    • -1.66%
    • 에이다
    • 601
    • -0.99%
    • 이오스
    • 1,056
    • -3.83%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2.63%
    • 체인링크
    • 18,240
    • -2.36%
    • 샌드박스
    • 57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