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검출’ 대상, “캔햄 전 제품 생산ㆍ판매 잠정 중단”

입력 2018-10-24 14:42 수정 2018-10-24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세균이 검출된 ‘런천미트’를 판매한 대상 청정원이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상은 24일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사 캔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 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소비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으며, 해당 제품 외 자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원할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상담실(080-019-9119)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5월 17일 제조한 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2,000
    • +0.28%
    • 이더리움
    • 5,21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64%
    • 리플
    • 726
    • -0.82%
    • 솔라나
    • 244,900
    • -1.45%
    • 에이다
    • 668
    • -1.04%
    • 이오스
    • 1,176
    • +0%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2.24%
    • 체인링크
    • 22,880
    • -0.35%
    • 샌드박스
    • 636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