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연 1.75%로 금리인상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8-10-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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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에서 연 1.75%로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9월 물가 서프라이즈와 고용지표의 단기적 개선으로 1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리가 0.025%P 인상할 전망"이라며 "다만 1∼2명이 금리 동결 소수의견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 초점은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다'에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금리인상 이후 단기금리는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면서 "만약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되지 않더라도 11월 인상 신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금리는 10월, 11월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며 "특히 10월 금통위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기준금리 인상 조합은 장기채 매수에 우호적"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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