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플랜' 가입자 두달만에 30만명 돌파

입력 2018-10-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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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소비 많은 1924세대에 인기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8월 13일 1020 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밴드 YT’의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0플랜은 만 24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924(19~24세) 고객'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약 2배 사용하므로 타 연령층보다 데이터 수요가 높다.

0플랜은 기본적으로 T플랜보다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몰은 월3만3000원에 2GB, 미디엄은 월5만 원에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은 각각 T플랜 스몰(1.2GB)의 1.7배, 미디엄(4GB)의 1.5배 수준이다. 0플랜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쓰면서 이 가운데 20GB를 매월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0플랜’은 기본 제공량이 모두 소진되어도 스몰 400Kbps, 미디엄 1Mbps, 라지 5Mbps 속도로 추가 요금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1924 대학생은 주말에 무료 데이터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몰, 미디엄 가입 시 토요일, 일요일에 각각 데이터 2GB를 추가로 받고, 데이터 소진 후에도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0플랜 미디엄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옥수수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옥수수 전용 데이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가입자가 다른 요금상품으로 변경 시 혜택이 종료된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데이터 수요가 높은 1924 고객이 0플랜의 여러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미래 고객인 1020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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