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긴급진단]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센터장 “심리적 악재 해소 전까지 하락세 지속”

입력 2018-10-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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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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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호재가 나오거나 심리적으로 악재가 해소될 때까지는 증시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사진)은 11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코스피 하락 요인은 미국 증시 하락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기업실적 하향 조정 때문”이라며 이같은 진단을 내놨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 급락한 2129.67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11년 11월 10일(-4.94%) 이후 최대 낙폭으로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5.37% 내린 707.38로 연초 이후 최저 수준까지 후퇴했다.

그러나 구 센터장은 코스피지수의 예상 단기 저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투자전략으로는 업종 중심의 대응보다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레벨이 좋거나 실적이 좋은 개별 종목 위주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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