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가짜뉴스 방지법 찬성’

입력 2018-10-08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최근 유튜브, 카톡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이른바 ‘가짜뉴스 방지법’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가짜뉴스 방지법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개인의 명예와 민주주의 보호를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3.5%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20.7%)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찬성 84.0%, 반대 5.4%)과 정의당(73.7%, 11.5%)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바른미래당 지지층(43.8%, 29.5%)과 무당층(47.0%, 27.3%)에서도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32.8%, 50.7%)에서는 반대 여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82.0%, 반대 6.4%)과 중도층(65.3%, 25.8%), 보수층(46.9%, 35.5%) 모두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40대(83.8%, 12.9%)와 20대(71.2%, 11.9%)에서 찬성 여론이 특히 높았다. 이어 50대(58.2%, 27.5%)와 30대(54.7%, 22.0%), 60대 이상(52.5%, 26.3%) 순으로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8.3%, 반대 6.7%), 경기·인천(68.2%, 19.0%)과 대전·충청·세종(65.1%, 22.6%), 부산·울산·경남(64.5%, 16.1%)에서도 찬성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대구·경북(55.8%, 29.9%)과 서울(54.3%, 27.7%)에서도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2,000
    • -0.65%
    • 이더리움
    • 4,35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0.06%
    • 리플
    • 2,811
    • -0.88%
    • 솔라나
    • 187,200
    • -0.64%
    • 에이다
    • 526
    • -1.13%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1.39%
    • 체인링크
    • 17,900
    • -0.83%
    • 샌드박스
    • 21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