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애슈킨·무루·스트리클런드 공동 수상

입력 2018-10-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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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물리학 분야 대변혁”…55년 만 여성 수상자 탄생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아서 애슈킨, 제라드 무루, 도나 스트릭랜드. 출처=노벨위원회 트위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아서 애슈킨, 제라드 무루, 도나 스트릭랜드. 출처=노벨위원회 트위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공을 세운 미국의 아서 애슈킨과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 위원회는 이들의 발명이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라면서 “선진 정밀기기들이 탐험 되지 않은 연구 분야와 여러 산업, 의학 분야 적용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수상자 중 스트릭랜드는 1963년 마리아 괴퍼트메이어 이후 55년 만에 탄생한 여성 수상자이다.

노벨위원회는 1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49년 이후 69년 만에 선정되지 않는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5월 ‘미투’ 파문으로 올해 노벨문학상을 시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노벨상 메달과 증서, 9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1억1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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