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11만 명 출국...인천공항 사상 최다

입력 2018-09-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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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이투데이DB)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이투데이DB)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112만2667명으로 하루 평균 19만7111명이 입ㆍ출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21∼2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여객은 하루 평균 10만953명으로 지난해 추석 때(9만5049명)보다 6.2% 증가했다.

특히 주말인 22일 출국한 여객은 11만8979명으로 개항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객은 하루 평균 8만6158명으로 지난해 추석 때(9만2575명)보다 6.9% 감소했다.

공사 측은 내달 3일 개천절 휴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바로 이어져 입국 승객이 분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5일을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올해 누적 여객은 5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빠른 것으로, 올해 누적 여객이 역대 최고기록을 세울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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