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송도 보유부지 개발 본격화 '매수'-SK증권

입력 2008-05-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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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 대우차판매에 대해 송도 보유부지의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7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대우차판매의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 호조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더욱이 그동안 지연됐던 송도 보유부지 개발계획이 5월20일로 예정된 파라마운트 무비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공식적인 조인식 체결을 계기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조원(용적률 200%, 평당 분양가 1300만원 가정) 내외에 달하는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에서 10% 정도의 개발이익이 가능해 송도 부지의 자산가치는 총 1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그러나 아직 용도변경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주상복합단지와 관련된 자산가치에서 25%를 할인, 기업가치에서 순차입금을 차감한 적정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차판매는 송도 보유부지 13.7만평을 포함한 16만평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라며 "회사는 구역지정 수정안을 다시 제출하고 인천시도시계획위원회의 인가를 받는 과정을 거쳐 금년말까지 사업계획 확정과 용도변경이 성사되고 내년부터 착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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