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보도반박'한 법무부 "박근혜 건강 악화? 자비로 음식 사 먹고 실외 운동도 매일 해"

입력 2018-09-2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에 법무부가 반박 자료를 냈다.

법무부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식사를 남기고 산책도 안 하며 독방에 칩거한다는 조선일보의 최근 보도에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1시간 이내로 실외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고 있다. 또 자비로 구매한 음식물도 함께 먹고 있다는 설명이다.

'목과 허리 쪽 디스크 통증이 심해 밤잠을 설친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매일 적정 시간 취침하고 있으며 통증 때문에 일어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조선일보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 들어 네 차례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통증 완화 주사를 맞았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로 구치소 측은 수시로 유영하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상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측은 '형집행법'에 따라 적정한 처우를 하고 있으며 이 같은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4,000
    • +1.79%
    • 이더리움
    • 5,25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23%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34,900
    • -0.51%
    • 에이다
    • 627
    • -0.63%
    • 이오스
    • 1,130
    • +0.2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92%
    • 체인링크
    • 25,260
    • -3.48%
    • 샌드박스
    • 618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