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윤보미 불법촬영 논란, 워마드 "스태프 신상공개, 구속 수사해야"

입력 2018-09-19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 중이던 신세경, 윤보미 숙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스태프가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워마드가 해당 스태프의 신상 공개를 강력히 주장했다.

앞서 18일 오후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비는 프로그램 촬영에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개인 일탈에 의해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워마드 회원들은 "불법촬영을 시도한 스태프 신상을 공개하라. 몰카범 봐주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라는 글을 올리며 해당 스태프를 폴리스 라인에 세우고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 일부 워마드 회원은 "기사들이 가해자 이름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피해자 이름인 신세경, 윤보비만 공개하는 것은 문제", "기사의 주 목적이 피해 보도가 아니라 프로그램 홍보같다" 등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몰카 사태로 11월 방영 예정이었던 '국경없는 포차'의 방영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4,000
    • -0.49%
    • 이더리움
    • 5,044,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84%
    • 리플
    • 695
    • +2.96%
    • 솔라나
    • 204,700
    • +0.15%
    • 에이다
    • 585
    • +0%
    • 이오스
    • 933
    • +1.08%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0.21%
    • 체인링크
    • 21,000
    • -0.19%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