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구광모·최태원 등 특별수행원 태운 '공군 1호기'는?

입력 2018-09-18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18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특별수행원을 태우고 방북한 '공군 1호기'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오전 8시 48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오전 9시 49분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

이날 평양 방문을 위해 이용된 공군 1호기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이용되며 일명 '코드원'으로 통한다. '코드원'은 공항 관제탑에서 대통령이 탄 비행기를 부르는 콜사인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하는 공군 1호기는 기종이 보잉 747-400 기종으로, 2010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이용됐으며,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대한항공과 1421억 원을 들여 5년간 임차 계약을 맺고 전세기 형식으로 이용 중이다.

공군 1호기가 평양에 착륙한 것은 2000년 6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당시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시아나항공 보잉 737 특별기를 이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8,000
    • +0.72%
    • 이더리움
    • 4,56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52%
    • 리플
    • 3,037
    • -0.16%
    • 솔라나
    • 198,500
    • +0.61%
    • 에이다
    • 624
    • +0.81%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
    • 체인링크
    • 20,870
    • +4.04%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