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등 3대 그룹 총수 평양 방북 동행…경제계 동행 “한반도 신경제구상 앞당겨 진다”

입력 2018-09-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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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SK, LG 등 3대 그룹 총수가 18일부터 사흘 간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북 특별수행원과 관련해 “경제계에는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과,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IT기업도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됐다”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코레일 및 한국관광공사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대표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 온 ‘한반도 신경제구상’ 또한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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