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 실패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입력 2018-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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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창업에 실패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현장지원에 나선다.

소진공은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실패박람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 내 재도전존에 위치한 공단의 재기지원 부스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패키지 등의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사업정리 컨설팅, 재기교육 및 재창업교육 등의 상담부터 신청·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에게 사업정리 컨설팅, 철거·원상복구, 재기교육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임금근로자로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재창업패키지는 특화형 및 비생계형 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과 전담멘토링을 연계해 안정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며, ‘도전’을 핵심주제로 공동체문화와 응원의 분위기 조성을 비전과 목표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재도전 지원 정책개선 프로그램 △사전 백명 토론 △실패문화와 사회혁신 포럼 △모의법정 △과학의 실패특별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다생다사((多生多死)하는 생계형 창업시장에서 폐업을 경험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패라는 경험을 재도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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