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고공행진'...한달새 2.6%↑

입력 2008-05-09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대비 9.7% 증가...공산품 3.7% 급등 '최대'

생산자물가가 연일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생산자물가가 2.6%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9.7%나 상승한 것이다.

이같은 급등 현상은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공산품이 전월대비 3.7%나 큰폭으로 올랐으며, 농림수산품(1.7%), 서비스(0.8%)도 상승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품은 기온상승에 따른 출하증가로 채소류가 내렸으나, 공급 감소 등으로 과실류, 축산물이 올라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특히 과실류가 재고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11.0% 급등했으며, 축산물도 조류독감 확산 등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4.4% 상승했다.

공산품은 원유, 곡물, 금속소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음식료품, 석유제품, 화학제품, 금속1차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다수 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3.7% 상승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유, 등유, 제트유, 방카C유, 나프타 등 대부분의 석유제품이 전월대비 6.5%나 상승했다.

또 금속1차제품도 금, 은 등은 내렸으나,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금속소재 국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열연광폭대강, 철근, 전기동, 아연도강판, 선재 등 대부분 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10.2%나 급등했다.

서비스는 화물운임 상승으로 운수(0.9%)가 오른 데다 TV광고료 상승으로 광고(0.9%)가 오르고 공인회계사료 상승 등으로 전문서비스(1.8%)도 올라 전월대비 0.8%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18,000
    • -0.61%
    • 이더리움
    • 3,414,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61%
    • 리플
    • 2,110
    • -0.28%
    • 솔라나
    • 126,600
    • -0.71%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97
    • +1.64%
    • 스텔라루멘
    • 253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62%
    • 체인링크
    • 13,610
    • -1.02%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