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레이놀즈 별세, 그는 누구?…70년대 미국 할리우드 '섹시 심벌'

입력 2018-09-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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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버트 레이놀즈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미국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버트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주의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1936년생인 버트 레이놀즈는 스타 풋볼 선수에서 무릎 부상으로 배우로 전향한 뒤, 할리우드 섹스 심벌로 군림했다.

1972년 영화 '서바이얼 게임'으로 배우로 인기를 얻은 그는 이후 '터치 다운' '럭키 레이디' '최후의 징벌' '사랑의 새출발' '스모키 밴디트 2' '사랑 도박' '셔먼의 행진' '히트' '세기의 영화' '빈' '헌터 문' '스냅샷' '브로큰 브리짓스' '스트립, 비치발리볼' '왕의 이름으로' '포켓 리스팅' '섀도우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부기 나이츠'로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되는가 하면 TV 시리즈물 '이브닝 셰이드'(Evening Shade)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두 차례 결혼했는데 1963년 영국 배우 주디 카르네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낭비벽이 있고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이혼당했다. 이후 1988년 미국 여배우 로니 앤더슨과 재혼했지만 1993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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