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청주에 198.5mm 강한 장대비…서원구 도로 잠기기도

입력 2018-09-04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후 중부 지방에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려 청주시 서원구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중부 지방에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려 청주시 서원구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청주에 강한 장대비가 쏟아졌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강수량은 청주 우암산 198.5mm, 충주 노은 170.5mm, 괴산 147mm, 제천 백운 140mm, 증평 121.5mm, 음성 112.5mm, 단양 116mm, 진천 108mm 등이다.

괴산·충주에는 시간당 66mm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다.

청주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남부지역에 5mm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오후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청주시 서원구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지체되기도 했다.

한편, 기상지청 관계자는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0,000
    • -0.59%
    • 이더리움
    • 4,51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69%
    • 리플
    • 3,062
    • +0.79%
    • 솔라나
    • 195,900
    • -1.66%
    • 에이다
    • 631
    • +1.45%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40
    • -2.4%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