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상가 분양 중…테크노파크역 바로 앞

입력 2018-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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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69번지 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61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가시성이 뛰어난 4면 대로변에 있고 콘셉트 및 업종별 선택이 편리하도록 상업시설 면적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을 보면 인천 송도 내 지하철역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테크노파크 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또 제2, 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은 단지가 들어서는 SM1블록과 SM3블록 사이에 대형 쇼핑몰인 트리플스트리트·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홈플러스 송도점 등이 있다. 휴양시설로는 미추홀공원·해돋이공원 등이 도보권 내에 있다.

지상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총 710실 규모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3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는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 타입이다.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일부 호실에는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 구획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다. 또한 TV 및 책상 겸용 장, 반침장 등 수납 공간을 늘려 1인 주거 수요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로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일부 호실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 반침장 등의 수납 공간이 구성된다. 또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립된 야외 공간인 세대 마당(일부 호실)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배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은 8일 4대 미래 먹거리로 꼽은 바이오·인공지능·5G·차량용 전자장비에 3년간 25조 원을 투입하기로 발표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업계 생산 규모 세계 1위를 목표로 송도에 신축한 제 3공장을 올해 말 가동할 예정이다.

이렇다 보니 신규 공장과 상주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종전에도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송도의 미래 가치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1차 1000만 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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