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래미안 리더스원’ 9월 분양

입력 2018-08-30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사진출처=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사진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를 다음 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232가구로 이 가운데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3분의 2 수준이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을 보면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여기에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대중교통망을 갖춘 곳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8학군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는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했다.

한편, 래미안 리더스원이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가구,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가구, 서초우성2차 재건축, 2018년 1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다.

래미안 리더스원에 이어 서초무지개, 서초신동아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달 래미안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발생 최소화에 나섰다.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도입했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 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2,000
    • -0.96%
    • 이더리움
    • 4,72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2.56%
    • 리플
    • 3,113
    • -3.74%
    • 솔라나
    • 208,000
    • -2.48%
    • 에이다
    • 655
    • -2.53%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10
    • -1.27%
    • 체인링크
    • 21,190
    • -2.08%
    • 샌드박스
    • 222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