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사업부 손익 개선 기대-키움증권

입력 2018-08-28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내년 5G 시장의 도래로 MC(모바일) 사업부의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3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스프린트는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먼저 5G를 상용화하면서 LG전자로부터 5G 스마트폰을 공급받기로 했다”며 “미국 시장에서 5G폰에 초기 대응이 가능한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두곳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5G 보급 초기에는 통신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환경도 우호적”이라며 “가트너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5G폰 시장은 내년에 970만 대로 시작해 3년 후에는 4억7000만 대로 휴대폰 시장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5G 모멘텀이 아니더라도 동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플랫폼 화, 모듈화 전략의 성과가 내년에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한국, 미국, 남미 등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시장 위주로 선택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기 때문에 올해 3분기부터 적자 폭 축소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6,000
    • +0.02%
    • 이더리움
    • 4,54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9%
    • 리플
    • 3,033
    • -0.13%
    • 솔라나
    • 198,000
    • -0.1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80
    • +2.6%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