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시황 개선 주목 - DB금융투자

입력 2018-08-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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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GS에 대해 10일 칼텍스 시황 개선에 주목하며, 현재 시가총액은 자회사 가치 대비 극저평가 상황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2.2%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1분기 정기보수를 실시했던 고도화 설비가 정상가동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약 2100억원 규모의 환관련 손실이 반영돼 순이익이 부진했으며, 이에 GS 연결이익으로는 개선 폭이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통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3분기 실적은 칼텍스 시황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3분기는 유가 하락에 따라 정제마진 둔화로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분기 발생한 대규모 환관련 손실이 제거돼 순이익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정유사와 흐름이 동조하는 GS의 특성상 정제마진 개선세에 주목한다"며 "미국 정제가동률의 반락, 중국 석유제품수출 둔화가 맞물려 동절기엔 등경유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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