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기존점 매출 증가 기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08-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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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하반기에도 편의점 기존점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7억 원으로 최저임금 관련 비용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시장 추정치에도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비록 10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됐지만, 상품 매익률 개선과 판촉비 절감, 투자비 효율화로 120억 원이 절감돼 감익 폭이 컸던 1분기 대비 비용감축에 성공했다”며 “슈퍼마켓도 5% 이상의 기존점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7~8월에도 기존점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커피를 포함한 음료에 강점이 있는 GS리테일의 수혜 폭이 클 것이다”라며 “연간 이익 감소 폭은 지원금 450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50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허 연구원은 “최저임금 10.9% 인상 결정으로 점주 수익 보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지만, 추가적인 점주 지원금 가능성은 작다”며 “편의점 출점이 지속되고 점포당 매출도 증가세로 전환한 만큼 유통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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