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여행ㆍ맛집 혜택 담은 '그린 카드' 출시

입력 2018-08-08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ㆍ맛집ㆍ해외쇼핑 5% 적립

현대카드는 8일 새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그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한 그린은 2008년 ‘the Red’(레드)를 출시한 지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다.

현대카드는 초록색을 새로운 색깔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주로 자연이나 평화, 친환경 등을 상징했던 초록색을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초록색에 금속성(metallic) 광택을 더하고 골드 컬러를 활용해 ‘그린’만의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에서 무료 주차 서비스를 해준다. 회원 전용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M포인트 적립율도 높다.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월 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포함)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 200만 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이용금액 50만 원 미만 시 M포인트 적립 혜택은 없다.

여행과 맛집, 해외쇼핑 관련 사용처에서는 5%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행 관련 사용처는 항공사, 여행사, 특급호텔, 면세점 등이다. 고메(맛집) 적립은 현대카드가 엄선해 ‘현대카드 MY MENU’ 앱에 등록한 2000여 곳의 맛집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쇼핑 특별 적립은 해외 현지와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제공된다.

M포인트는 기존 쇼핑에 활용서도 활용하고, 바우처로 교환해 여행사(프리비아 여행)와 면세점(롯데면세점), 국내 주요 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바우처는 10만 M포인트 단위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장까지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 교환비율은 1 M포인트 당 1 원이다.

현대카드 ‘그린’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4만5000원(가족카드4만5000원), 국내외겸용(비자, 마스터)이 15만 원(가족카드5만 원)이다.

▲현대카드 '그린'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그린' (사진=현대카드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18,000
    • -0.08%
    • 이더리움
    • 5,17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8%
    • 리플
    • 702
    • +0.86%
    • 솔라나
    • 224,300
    • +0.18%
    • 에이다
    • 619
    • +0.81%
    • 이오스
    • 992
    • -0.4%
    • 트론
    • 165
    • +2.48%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050
    • -0.57%
    • 체인링크
    • 22,680
    • -0.04%
    • 샌드박스
    • 588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