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후속작은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나인룸', 첫 방 날짜는?

입력 2018-08-07 10:24 수정 2018-08-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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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김영광, 김해숙.(이투데이DB)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이투데이DB)

'미스터 션샤인' 후속작으로 방송될 '나인룸'이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9월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7일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이 '나인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김희선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맡았다. 을지해이는 힘 있는 자에게는 아부하고 힘없는 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싸가지 아이콘'이자 '승소율 100%'의 변호사. 대형 법무법인의 시니어 파트너 승진만을 앞둔 가운데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뒤바뀌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 역에는 김영광이 캐스팅됐다. '기유진'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똑똑하고 다정한 '심쿵남'이지만 스윗한 눈빛 뒤에는 야수성이 존재하는 인물이다. 특히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영광은 드라마 '파수꾼',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영화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장화사'로 분할 김해숙은 삶의 의지를 잃고 시들어가는 연기와 함께 육체와 인생을 되찾기 위해 내달리는 선 굵은 연기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다.

tvN '나인룸'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캐스팅이 확정된 데 이어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강렬하고 폭발적인 드라마로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인룸' 캐스팅 발표에 네티즌들은 "기대되는 조합, 9월을 기다립니다", "덕분에 '미스터 션샤인'이 9월에 끝난다고 알게 됨", "벌써 '미스터 션샤인' 후속작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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