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슈퍼사이클 지속…SK하이닉스·LG이노텍 ‘유망’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8-08-07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반도체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디램(DRAM) 슈퍼사이클(초장기 호황)은 여전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 차선호주로 LG이노텍을 제시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최근 고점 논란은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 증가는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서버 고객들의 수요 증가는 후에 확인되다 보니 공급과잉에 대한 두려움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8월 중 IT 부문 업황이 월말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애플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3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테크 업황의 바로미터 중 하나인 아이폰 수요가 나쁘지 않을 경우 국내 업황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이처럼 간접적인 지표들을 확인해보면 아직 부정적인 신호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SK하이닉스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발표가 끝난 후에도 매력이 높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디램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주가가 조정 받았지만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주가수익비율(PER) 4배에 못미칠 정도로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차선호주로는 3분기부터 듀얼카메라와 3D 센서를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극대화 될 LG이노텍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