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정적 실적 전망 '목표가↑'-IBK투자증권

입력 2018-08-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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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 규제가 시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향력이 큰 상황에서도 매출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이익은 더 늘었다”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했고 특히 무선수익은 가입자가 늘면서 0.5%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시간이 갈수록 요금 규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고, 가입자 시장은 안정적일 전망”이라며 “좋지 못한 영업환경에서도 늘어난 가입자 수와 LG유플러스가 가진 콘텐츠의 다양성은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주가도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 지난해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주가를 움직였다면 올해는 국내 기관투자가가 힘을 냈다”며 “외국인 지분율은 37%로 여전히 매수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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