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산산' 북상 중,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산산' 이름은 홍콩이 제출

입력 2018-08-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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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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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산산'이 괌 북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규모로 3일 등장했다.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3일 오전 9시께 태풍 산산이 괌 북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 시속 140m의 속도의 규모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산산은 북쪽으로 서서히 서북서진하다가 6일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6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지점부터 태풍 산산은 방향을 틀지 않고 북진해 8일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 진입하며, 중심기압 970hpa, 시속 17km의 소형급 상태의 태풍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진행 방향으로 볼 때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작다.

앞선 제10호 태풍 '우쿵'과 제11호 태풍 '종다리'는 올해 기록적 폭염을 불러온 고기압의 기세에 눌려 모두 한반도를 비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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