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의혹에 R.ef 이성욱 "나 아냐. 해당 외국 차종 구입해 본 적 없다" 해명

입력 2018-08-02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의혹 논란에 R.ef 이성욱이 해명에 나섰다.

이성욱은 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당사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90년대 가수 난동'이라는 검색어를 발견하고, '누구지?'하면서 기사를 보고 있는데 제 이름이 회자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라며 "영상 속 인물은 제가 아니며, 해당 외국 차종은 구입해 본 적도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성욱은 "이런 일로 인해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라며 "현재 사업을 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A씨가 본인이 구입한 수입차에서 2년간 3번의 결함이 발견된 데에 격분, 해당 매장을 찾아 태블릿 PC를 내동댕이 치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또한 차량에 대해 환불을 약속을 받은 뒤, 영업사원 등에게 갑질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고,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한 마음"라며 "하지만 해당 수입차 업체가 제게 준 심각한 피해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6,000
    • +0.23%
    • 이더리움
    • 4,56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93%
    • 리플
    • 3,041
    • -0.3%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03%
    • 체인링크
    • 21,000
    • +3.09%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