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2018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복귀…KBS 중계진 보니? '화려'

입력 2018-08-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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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출처=KBS)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KBS는 1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2018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위한 방송단 발대식을 열었다.

KBS는 손연재를 비롯해 30여 명의 스타 출신 해설위원을 영입해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다양화한다. 이영표, 한준희(이상 축구), 유재학, 주희정(이상 농구), 김상우(배구), 이숙자(여자 배구), 하태권(배드민턴), 방승훈(수영),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임영철(핸드볼), 여홍철(기계체조), 기보배(양궁) 등이 KBS 캐스터와 호흡한다.

손연재는 이날 해설위원을 대표해 단상에 올라 "개인적으로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4년이 지나 해설위원으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공영방송 KBS에서 해설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의 해설을 맡게 된 김자비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선수 마음을 잘 전달해보겠다"고 말했다.

남북 단일팀 경기 중계를 책임질 김은혜는 "남북 선수들 간 소통이나 감독 지시사항을 북한 선수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주느냐가 중요한데 주장 임영희 선배와 후배 박혜진이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남한 선수 9명과 북한 선수 3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짠 여자 농구 단일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이날 시작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은 18일부터 16일 동안 열리며 아시아 45개국의 1만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0개 종목, 465개 경기에서 메달을 향한 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흥민, 조현우(이상 축구), 박병호, 김현수(이상 야구), 김연경(여자 배구) 등 스타들을 앞세워 6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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