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리소스, 해외투자기업 천연가스 생산 급증...매출 기대

입력 2008-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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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리소스는 지난 24일 40.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캐나다 천연가스 개발회사인 포플라포인트에너지(Poplar Point Energy Inc.)의 3월 생산이 전월 대비 83% 증가한 3090mcf/day(515BOE/day)를 달성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포플라는 지난 3월 시추작업을 진행하던 3개의 가스정에서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설명이다. 이로서 포플라는 총 9개의 가스정 중 6개의 가스정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됐으며,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남은 3개의 가스정에서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플라는 또한 향후 15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1년 안에 생산량을 9000mcf/day(1500BOE/day)로 끌어올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계획이 창출할 가치는 6000만~7000만 캐나다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플라는 에드몬튼(Edmonton Sands)내 최상의 지역 10곳에 대해 이미 지질분석을 완료했으며, 시추권을 확보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왔다.

또한 캐나다 주식시장 TSX-V에 올해 상반기 이후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를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에버리소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곧 가시적으로 자금조달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리소스는 지난 11월 21일 이후 자이링크에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해외 에너지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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