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남아공 와인 '니더버그' 국내 출시

입력 2008-04-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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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은 오는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와이너리 '니더버그(Nederburg)'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소개되는 니더버그의 와인 브랜드는 '매너하우스'(Monor House)와 '와인 마스터즈 리저브'(Wine Masters Reserve), '파운데이션'(Foundation)이며, 총 7종이다.

이 가운데 '매너하우스'는 니더버그의 중심 브랜드로, 포도 수확 시 가장 먼저 선별된 최고의 포도만을 골라 만들어 낸다. 특히, 매너하우스의 까베르네 쇼비뇽은 기후의 특성으로 인해 포도송이가 적게 열려, 타 지역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에 비해 한층 농축미 강한 맛이 특징이다.

진한 루비 컬러에 민트, 시가박스, 블랙커런트, 카시스, 초콜릿과 모카향이 각 개성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잘 익은 열대과일 향이 감도는 화이트와인 '매너하우스 쇼비뇽 블랑'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모두 3만원.

'와인마스터즈 리저브 피노타쥐'는 남아공 와인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노타쥐는 피노누아와 쌩쇼 품종을 결합 재배해 만든 남아공 토착품종으로, 짙고 스파이시한 맛에 풍성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와인마스터즈 리저브는 피노타쥐 외 까베르네 쇼비뇽과 샤도네이도 판매한다. 가격은 모두 2만원.

대중적인 입맛에 잘 맞춘 니더버그 파운데이션(Foundation)은 파운데이션 쉬라즈 피노타쥐,파운데이션 리릭으로 2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만6000원.

350년 이상의 와인 역사를 지닌 남아공은 세계에서 9번째로 와인 생산량이 높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은 와인 대국이지만 와인 전문가들 사이에서 '구대륙과 신대륙의 절묘한 조화'라고 불린다.

금양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오는 5월에 출시되는 와인 '니더버그'는 2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녔을 뿐 아니라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국 여왕 즉위 25주년 축제와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공식 사용되면서 그 명성을 이어왔다.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팀 조상덕 팀장은 "남아공은 정부의 와인 지원정책으로 우수 와인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와인산지이지만, 국내에서는 그 인지도가 아직 낮은 편"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니더버그 와인을 통해 남아공 와인의 우수성이 국내서도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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