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3일 대우망갈리아조선소(DMHI) 지분을 네덜란드 다멘(DAMEN)사(社)에 239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11월 10일 지분매악 계약을 체결했으나 올 초 DMHI의 2대주주인 루마니아 정부 투자회사 2MMS가 JVA(조인트벤처협약)에 근거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지했고, 거래가 중단됐다.
2MMS가 철회하면서 최종적으로 다멘과 지분 매각 계약을 완료했다.
입력 2018-07-23 17:10
대우조선해양은 23일 대우망갈리아조선소(DMHI) 지분을 네덜란드 다멘(DAMEN)사(社)에 239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11월 10일 지분매악 계약을 체결했으나 올 초 DMHI의 2대주주인 루마니아 정부 투자회사 2MMS가 JVA(조인트벤처협약)에 근거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지했고, 거래가 중단됐다.
2MMS가 철회하면서 최종적으로 다멘과 지분 매각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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