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PF사업 확장에 탄력 붙었다

입력 2008-04-22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 등 굵직한 사업 잇따라 수주...

코오롱건설(대표이사 김종근)이 공모형 PF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코오롱건설은 22일 최근 총 사업비 6조5000억원 규모의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사업에 대우건설 컨소시업으로 참여, 시공지분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코오롱건설은 총 사업비 7조8000억원에 달하는 청라 국제업무타운도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참여해 시공비 3683억원을 수주하는 등 공모형 PF사업만으로 수천억원대 수주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 IT집적시설인 '송도 테크노파크'사업을 통해 1892억원 규모를 수주한 바 있는 코오롱건설은 환경사업과 함께 공모형 PF사업 등 개발사업과 같은 사업다각화로 주택시장의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정면돌파 할 방침이다.

최근 코오롱건설은 요르단 남부 암만의 하수처리 시설 수주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 환경사업을 기업의 강점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대형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수주 뿐 아니라 코오롱건설이 독자적으로 공모형 PF사업에 뛰어들어 사업폴리오를 다양화 할 뿐 아니라 매출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정일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9,000
    • +2.06%
    • 이더리움
    • 4,430,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918,000
    • +9.29%
    • 리플
    • 2,833
    • +3.43%
    • 솔라나
    • 187,400
    • +3.94%
    • 에이다
    • 559
    • +5.6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7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4.27%
    • 체인링크
    • 18,700
    • +4.41%
    • 샌드박스
    • 176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